SYNOPSIS내일이면 출국하는군요....팀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공연하느라 한창일텐데......10개월여만에 무대에 오릅니다... 잭으로는 1년도 더 지났지만..... 지금 심정은.....떨리지도 않고, 자신있는 것도 아니고.... 그냥 멍하네요.....잘하겠죠...?! 아무일 없이.. 그냥 늘 하던데로 잘 끝나겠죠......?!그래요.... 그렇게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어요..... 내가 나에 대해서 더이상 걱정하지 않는 그냥 멀쩡한 사람이 되버렸으면 좋겠어요....여러분들의 기도처럼..... 내 마음속의 기도처럼.......